장애인표준사업장 주식회사 벗이,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3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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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5-11-23 14:33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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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지난 18일 ‘주식회사 벗이’를 방문해 ‘2025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지난 18일 ‘주식회사 벗이’를 방문해 ‘2025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했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는 장애인 고용 환경 조성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주를 매년 1회 선정하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우수사업주는 이 기간 중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식회사 벗이’는 2019년 우수 사업주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22년과 2025년에 3회 연속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장애인의 안정적 직업생활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주식회사 벗이’는 모회사인 용인병원유지재단 등 기업의 출자를 통해 설립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정신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25년 9월 현재 상시 80명의 장애인근로자(정신장애인 57명 등 75명의 중증장애인 포함)가 용인정신병원과 벗이미술관 내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고 있다.
공단 김지민 경기동부지사장은 “3회 연속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것은 ‘벗이’ 대표님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 덕분으로 앞으로도 회사의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