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당사자 서미화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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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6-08-18 18:51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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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국회의원 최고위원 출마선언은 지난 7월 9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서미화 의원 SNS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지난 17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서미화 의원은 SNS를 통해 “존경하는 당원동지, 국민 여러분. 저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40일간의 대장정을 달려오며 참 많은 감사와 감동의 순간들을 가슴 깊이 새겼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써주셨다. 이제 모든 당원동지 여러분의 뜻을 받드는 최고위원이 되겠다. 당원동지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가장 앞장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과 2028년 총선 승리, 민주 정부 재창출을 향해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장애계에서도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환영 논평을 통해 “서미화 의원의 최고위원 당선은 단순히 한 명의 국회의원이 당 지도부에 입성했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장애를 가진 시민이 정치의 대상이 아니라 정치의 주체로서 당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당의 지도부에서 대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 당사자 국회의원이 여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장애인의 권리를 대변하고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개선하며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계 역시 서미화 최고위원의 새로운 도전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필요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또한 “이번 당선은 한 정치인의 지도부 입성을 넘어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차별과 배제의 경계에 놓여 있던 여성장애인의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치의 핵심 의사결정 구조에 당당히 진입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여성장애인의 삶과 권리가 더 이상 복지정책의 주변 의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인권·고용·건강·돌봄·주거·안전·정치참여 정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의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서미화 의원의 당선이 여성장애인의 권리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 의제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